오늘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을 들고 왔어요. 바로 정부가 진행하는 ‘상생소비복권’ 이벤트 소식인데요. 8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매장에서 일정 금액을 소비하면,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상생페이백에 한 번만 신청을 하면 됩니다. 듣기만 해도 벌써 설레죠?
상생소비복권이란?
상생소비복권은 정부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카드로 누적 5만원 이상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 기회가 주어져요. 누적 결제액 5만원당 1번, 최대 50만원까지 10번의 응모가 가능합니다.
당첨금은 총 10억원 규모이며, 1등부터 4등까지 총 2025명에게 돌아갑니다. 특히 1등은 무려 2000만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되는데요, 1등 수상자는 비수도권에서 소비한 기록이 있는 분들 중에서 추첨됩니다. 수도권 거주자라도 비수도권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매장에서 5만원 이상 소비했다면 1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당첨 혜택은 얼마나 될까? 💰
이번 상생소비복권의 혜택은 상당히 파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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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10명):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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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50명):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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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600명):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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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1365명): 10만원
모든 당첨금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며, 11월 중에 디지털온누리상품권 앱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국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당첨자의 소비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청 방법과 일정
상생소비복권의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입니다. 신청은 상생페이백 홈페이지에서 한 번만 하면 되고, 그 이후 행사 기간 중 소비 내역이 자동으로 응모됩니다. 당첨자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11월 중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착한 소비
이번 이벤트의 목적은 단순히 소비를 장려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소비 패턴이 대형 마트와 온라인 중심으로 옮겨가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발길이 줄었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지역 경제의 소중함을 느끼고 직접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상생소비복권은 소비자에게는 큰 당첨 기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는 매출 상승의 기회를 주는 윈윈 이벤트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고, 복권 당첨의 설렘도 누려보세요. 혹시 이번에 1등 2000만원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