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수능 난이도 및 실시간 등급컷 공개! 국어·수학·영어 분석 총정리

오늘은 2025년 11월 13일에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전반적인 출제 경향과 과목별 난이도, 그리고 실시간 등급컷 현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기출문제와 정답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실시간 등급컷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운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국어 독서 파트와 수학 상위권 변별 문항이 성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 2026학년도 수능 전반 분석

올해 수능은 교육과정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분석됩니다. 출제위원장인 김창원 경인교육대 교수는 “사교육에서의 풀이 기술보다 공교육 과정의 이해를 중심으로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시 말해, 단순 문제풀이보다는 개념 이해력과 사고력 중심의 평가였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올해도 작년에 이어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제)’은 완전히 배제되었습니다. 대신,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배치해 학생들이 공정하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국어 영역 — “독서에서 당락 갈릴 듯”

국어 영역은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평가되지만, ‘독서’ 파트의 난이도가 상승했습니다.
EBS 국어 대표 강사 한병훈 교사는 “문학과 선택과목은 평이했지만, 독서 파트는 개념 간의 관계를 정확히 이해해야 하는 문항이 많았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열팽창 관련 개념’을 다룬 12번 문제가 수험생들에게 가장 까다로운 문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작년(139점)보다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올해 국어는 중상위권에서 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 수학 영역 — “킬러 문항 없지만, 상위권 변별 충분”

수학은 전반적으로 작년 수능과 유사하거나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EBS 수학 강사 심주석 교사는 “킬러 문항은 없지만 상위권 변별이 가능한 문항들이 적절히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공통과목 22번(수학Ⅰ), 수학Ⅱ 21번, 그리고 선택과목의 30번 문항(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가 상위권 변별력 문항으로 꼽힙니다.
입시업체 종로학원은 “올해 수학은 지난해보다 약간 어려웠다”고 평가했으며, 이투스는 “문항 구성은 평이했으나 계산 과정이 길어 체감 난도가 높았다”고 전했습니다.

표준점수는 작년 140점보다 다소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 수학은 중상위권 학생들의 시간 관리 능력과 정확한 풀이력이 성적을 가르는 핵심이 되었습니다.


📚 영어 영역 — “기본 어휘 중심, 맥락 이해가 핵심”

영어 영역은 전반적으로 평이한 난이도로 평가되지만, 여전히 맥락 추론형 문항이 많았습니다.
출제본부는 “교육과정 수준의 어휘만을 사용했으며, 대학 학습에 필요한 영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듣기 영역은 17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간접 말하기 문항이 5문항 포함되었습니다.
읽기 영역은 28문항으로, 빈칸 추론·주제 파악·문장 삽입 유형이 전체 난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문단 순서나 요약 문제(36~40번)는 글의 흐름 이해 능력을 묻는 형태로 출제되어 중위권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다는 분석입니다.


📊 실시간 등급컷 예상 현황

입시업체별로 분석된 실시간 등급컷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어 1등급: 86~89점

  • 수학 1등급: 88~91점

  • 영어 1등급 비율: 약 7~8% 예상


등급컷이 나오는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현재까지 예상되는 실시간 등급은 아래 배너를 이용해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올해는 국어와 수학 모두 상위권 변별력 문항의 정답 여부에 따라 등급이 갈릴 가능성이 높으며, 영어는 변별력이 다소 낮게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 종합 정리

결국 2026학년도 수능은 킬러 문항이 사라졌지만 변별력은 유지된 시험으로 평가됩니다.
국어에서는 ‘독서’가, 수학에서는 ‘공통과목과 선택 30번’이 핵심이었으며, 영어는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난이도를 유지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해 수능은 전반적으로 공정성과 교육과정 중심 출제가 강조된 시험이었습니다. 지금은 무엇보다 긴장 풀고 충분히 쉬어야 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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