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영양꽁꽁겨울축제 일정·운영시간·가격·주차 완벽정리! 직접 다녀온 후기까지

겨울이 되면 꼭 떠오르는 축제가 있죠. 바로 영양꽁꽁겨울축제예요! 작년 저는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는데, 눈과 얼음이 어우러진 그 풍경이 아직도 생생하답니다. 반변천 위에 펼쳐진 천연 얼음판 위에서 스케이트도 타고, 빙어낚시도 즐기고, 따뜻한 어묵국물을 마시며 하루 종일 놀았던 그 추억이 정말 잊히지 않아요.

2026 영양꽁꽁겨울축제는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깔끔한 시설로 돌아온다고 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운영 일정, 이용 요금, 주차 정보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 2026 영양꽁꽁겨울축제 일정 및 운영시간

2026년 1월 9일(금)부터 1월 25일(일)까지 무려 17일간 진행됩니다. 장소는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현리 670번지, 반변천 일원이에요. 반변천은 겨울이면 꽁꽁 얼어 천연 빙상장이 되는 곳이라, 인공 시설과는 다른 자연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영양꽁꽁겨울축제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야간조명으로 인해 오후 7시까지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작년 제가 갔을 때는 오전에 빙어낚시를 즐기고, 오후엔 눈썰매와 스케이트를 타면서 하루 종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아이들과 함께 간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았고, 현장 분위기가 정말 따뜻했습니다.

영양꽁꽁겨울축제의 위치는 아래 지도를 보시면 됩니다.



🧊 주요 프로그램 소개

올해도 핵심은 ‘빙상장, 눈썰매, 빙어낚시’ 세 가지예요.
천연 얼음 위에서 즐기는 스케이트장, 전통 썰매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얼음썰매장,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얼음열차까지!
눈썰매장도 일반 슬로프와 회전 눈썰매장 두 가지로 나뉘어 있어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특히 빙어낚시터는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예요. 얼음 구멍에 낚싯대를 넣고 기다리는 동안 손이 시리긴 하지만, 첫 빙어를 잡았을 때의 짜릿함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잡은 빙어는 현장에서 바로 튀겨주기도 해서, 따끈한 빙어튀김으로 먹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얼음축구, 포토존, 어린이 눈동산도 준비되어 있어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정말 알찬 구성이죠.


💰 이용요금 및 할인 혜택

가격 정보도 중요하죠!

  • 1일 자유이용권: 15,000원 (스케이트, 얼음썰매, 눈썰매, 회전눈썰매 모두 이용 가능)

  • 빙상장 입장권: 8,000원

  • 얼음낚시터: 8,000원 (낚시 도구는 별도 대여 가능)

  • 얼음열차: 2,000원



그리고 올해도 역시, 자유이용권 구매 시 ‘영양사랑상품권 5,000원 환급’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해요! 현장에서 음식이나 기념품 구매 시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 먹거리 & 휴식 공간

추위 속에서도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죠! 현장에는 상설식당이 운영돼요. 메뉴는 빙어튀김, 돈가스, 국밥, 라면 등 따뜻하고 푸짐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또한 푸드트럭존에서는 붕어빵, 어묵, 타코야끼, 핫도그, 꼬치류 등 겨울 대표 간식들이 판매됩니다. 작년에는 붕어빵 줄이 정말 길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어요.


🚗 주차 및 교통 안내

행사장 주변에는 임시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행사장 도보 5분 거리 내에 주차 공간이 충분했어요. 하지만 주말에는 방문객이 몰리니 조금 일찍 도착하는 걸 추천드려요.



또한 영양읍 내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대중교통 이용자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2026 영양꽁꽁겨울축제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가족과 연인, 친구 모두가 함께 겨울의 낭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에요.

작년 직접 다녀왔던 경험으로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눈과 얼음이 만든 환상적인 풍경 속에서 스케이트도 타고, 빙어도 낚고, 따뜻한 군것질로 마음까지 녹이는 시간! 정말 놓칠 수 없답니다. 이번 겨울, 여러분은 어떤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올해는 꼭 영양꽁꽁겨울축제에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겨울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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