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물가도 오르고 지갑 사정이 예전 같지 않죠? 그런데! 부산시가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또 한 번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엔 혜택이 더 커지고, 환급 조건도 완화되었다고 해서 부산 시민이라면 꼭 알아야 할 꿀정보예요.
🛍️ 부산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언제 어디서?
부산시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지역 100개 전통시장(환급장소 87곳)에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합니다. 행사 시간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방문 전 꼭 확인하세요.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인데요. 지난 1차 행사에서는 무려 3만 5000여 명이 참여했고, 22억 6000만 원의 전통시장 매출을 기록하며 엄청난 호응을 얻었죠. 그만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행사 참여 전통시장 및 환급장소
부산 전역의 100개 전통시장 중 87곳에서 환급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부전시장,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남항시장, 기장시장, 구포시장, 서면시장 등이 참여하고 있으니, 평소 자주 가는 시장이 포함돼 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각 시장별 환급 부스 위치는 시장 입구나 안내 데스크 근처에 설치되어 있으니, 입장하자마자 눈에 띄는 현수막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 최대 6만 원까지 환급! 이번엔 혜택이 두 배🎁
이번 부산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지난번보다 훨씬 더 혜택이 강화되었습니다.
1차 행사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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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5만 원 구매 시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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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환급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조건이 이렇게 업그레이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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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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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환급
그리고 3일간 참여하면 최대 6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첫날 7만 원을 쓰면 2만 원, 둘째 날 또 7만 원을 쓰면 다시 2만 원, 셋째 날도 동일하게 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구조예요.
이건 진짜 놓치면 손해 아닌가요?
🧾 영수증 합산도 가능! 환급 방법은 이렇게
이번엔 같은 시장에서 3일간의 영수증을 합산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큰 변화예요.
즉, 하루에 많이 사지 않아도 며칠간 쓴 금액을 더해서 환급받을 수 있는 거죠.
환급 방법도 간단합니다.
1️⃣ 행사 참여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다.
2️⃣ 결제 후 카드 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챙긴다.
3️⃣ 시장 내 환급 부스(환급처)에 방문해 영수증을 제출한다.
4️⃣ 현장에서 바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기!
환급은 현장에서 즉시 지급되기 때문에 따로 기다릴 필요가 없어요. 단,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가능하면 행사 초반 시간대에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 부산시의 기대와 시민들의 참여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도움을 주고, 시민들에게도 합리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특히 지난 행사에서 환급 대기 줄 혼잡 문제 등 민원이 있었던 만큼, 이번에는 현장 운영과 동선 관리도 한층 강화된다고 하네요.
부산 시민들에게는 단순한 환급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상권을 함께 살리는 의미 있는 참여가 될 것입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이런 혜택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죠.
부산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단순한 소비 촉진 행사가 아니라, 시민과 전통시장이 함께 웃는 상생 이벤트입니다.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오후 1시 30분~5시 30분, 가까운 전통시장으로 가서 장도 보고, 최대 6만 원 환급 혜택도 챙겨보세요!